김치는 꼭 집에서 담가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바뀌면서, 이제 김치를 주문해서 먹는 일이 일반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맞벌이부부가 늘어나면서 김치를 집에서 담궈 먹는 비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우후죽순 크고 작은 김치전문회사가 늘어나고 있지만 김치라고 다 똑같은 김치가 아니다.
덕이동에 위치한 ‘김치친구’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정, 100% 국산 재료로 만든 명품김치를 취급하는 김치배달전문점이다. 김치배달전문점을 오픈하면서 ‘김치친구’ 이현주 대표는 소비자에게 보다 맛이 있고 저렴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김치회사 제품을 취급한다. 이는 “내 가족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김치를 제공하는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가격도 저렴하여 번거롭게 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담궈먹는 비용보다 저렴하다.
배추만 국산이라고 국산김치? 고춧가루 한 알갱이까지 모든 재료가 100% 국산
‘김치친구’에서 취급하는 김치는 식품의약안정청 HACCP 인증을 받은 김치다. 좋은 물, 좋은 재료로 담근 명품김치로 제대로 된 김치 맛을 아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배추만 국산을 쓰고 여타 재료는 값싼 중국재료를 사용하면서 국산김치임을 내세우는 일부 김치와 달리 ‘김치친구’는 고춧가루 한 알갱이까지 모든 재료를 100% 국산만 고집한다.
지하암반수 사용, 괴산청결고춧가루, 비금도 천일염, 봉동생강 등 국내산 재료 중에서도 엄선된 재료만을 고집하는 것이 김치 맛의 비결. 괴산 청결고추는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과피가 톡톡해 깔끔한 매운 맛을 내고, 봉동생강은 살이 연하고 통통하며 표피색은 회황색을 나타내며 육질이 좋고 매운 맛이 중간 정도로 김치의 감칠맛을 내는데 그만이다,
이렇게 엄선된 국산재료와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정제수, 무, 배, 양파, 대파, 표고버섯, 다시마, 건고추, 홍합, 멸치 등을 끓여서 만드는 자연 조미료를 사용해 감칠맛을 내는 것도 이집 김치의 자랑. 특히 배추김치에 무채가 많아 여타 김치보다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매운 맛이 일품이라 재구매율이 높다. 김치친구 이현주 대표는 “김치에 무채가 많은 것은 여타 김치보다 양념을 훨씬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고, 김치는 양념이 적으면 익으면서 점점 맛이 없어지고 양념이 많을수록 익으면서 그 맛이 변하지 않고 끝까지 제대로 된 김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축구국가대표팀(파주NFC)이 선택한 깨끗하고 맛있는 김치
순수 국산 재료와 우리 전통 제조 방법과 현대 과학적인 방법을 접목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김치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으로 전통 물레방아인증과 식약청으로부터 우수식품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김치 맛을 결정짓는 숙성과 관리 부분에 있어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품질과 위생에 대한 고객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엄선된 국산재료도 재료지만 한번 구매한 고객이 또 다시 주문하는 재구매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보다 김치의 맛을 빼놓을 수 없을 터. 때문에 집에서 담궈먹는 김치보다 오히려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랫동안 맛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선보인 ‘김치친구’ 제품은 축구국가대표팀(파주NFC)과 각 급 학교,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 납품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좋은 재료와 철저한 위생 공정, 내 가족이 먹는 것과 똑같은 정성으로 맛을 낸 포기김치, 총각김치, 동치미, 깍두기, 파김치, 백김치, 열무김치 등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짜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겨 주문한다. ‘KBS 무한지대 큐!’에도 방송된 인기 제품으로 마니아가 많다.
배달문의 070-7500-1382(김치친구)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tip: 김치, 끝까지 맛있게 먹는 세 가지 노하우
첫째, 젖산균 생균을 억제한다.
김치 보관 온도를 낮춰야 합니다. 젖산균 생육이 최고치에서 멈춰 pH, 산도의 변화가 정지되어 시어지는 속도가 늦어지므로 장기적인 보존 효과가 있고 김치조직의 파괴가 지연됩니다.
둘째, 혐기상태를 유지한다.
김치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우거지를 덮는 등, 항상 국물에 잠기도록 보관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군내를 내는 호기성균의 증식을 억제, 외부 호기성 잡균의 오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셋째, 노출시간을 최소화한다.
시원한 맛을 주는 탄산가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번에 먹을 김치만 꺼내서 먹습니다. 이는 또한 호기성 잡균의 접근을 차단하고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잘 보관, 숙성시킨 숙성김치는 비타민 함량과 영양가치가 높고 시원한 김치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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