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 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고객의 날 제정 및 기념행사 시행”
- 한국경마 역사상 최초 ‘경마고객의 날’ 제정
- 오는 10월2일(일)부터 매년 정례화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한국마사회 경마역사상 최초로 ‘경마고객의 날’을 제정하여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경마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경마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경마고객의 날‘을 신규 제정하고 경마고객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마에 참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마 고객의 날’은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일인 9월 30일(금)이 속한 주간의 일요일에 정하고 매년 정례화하기로 하였다. 금년에는 오는 10월 2일(일) “제1회 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고객의 날”로 정하고 대고객 감사인사, 무료입장, 식당 할인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행사당일 “경마고객의 날” 제정 취지를 홍보하고 입장하는 고객 전원에게 무료입장과 함께 마권구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컴퓨터용 사인펜 1인당 1개씩 총 1만개를 무료 지급할 계획이다. 이어 ‘경마고객의 날’ 기념 떡(영양떡 및 방울증편) 6천개를 배부한다. 또한 관람대내에 있는 식당에서는 경마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 3∼4가지(짜장면, 육개장, 비빔밥, 돈가스)를 선정하여 50% 할인판매를 하며,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 6주년을 기념하여 9월 30일(금)부터 10월 9일(일)까지 경마공원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모든 메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실시하여 발매, 고객편익 및 시설 등 대 고객 서비스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해서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즉시 담당직원이 신속하게 찾아가 문제점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부산경남경마공원 한 관계자는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마고객의 날’은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이 많겠지만 처음으로 시행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내년부터는 마주협회, 조교사협회 등 경마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여 경마고객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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