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다변화되고 문화가 다양화되면서 우리는 문화예술을 통한 무한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자국의 고유한 문화는 그 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경제적 이익까지 가져다주기도 한다.
전라북도립국악원은 지난 25년 동안 전북의 훌륭한 문화유산들을 창작창극으로 작품화하였다. 그중 전통음악극 ‘그리운 논개’는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좋은 호응과 평가를 받음으로써 전국순회공연을 통하여 지역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1999년도의 작품이 ''그리운 논개의 전통음악극''으로 꾸며졌다면, 2011년도에는 ''피처럼 붉은 꽃 논개의 창극''으로 절차탁마(切磋琢磨)하여 도민들에게 다가간다. 세월의 연륜만큼이나 작품구성의 치밀함과 극중 배우들의 소리와 연기력이 한층 더 성숙되어 선보인다.
창극 논개는 민족적 자긍심과 인간적 정의가 개인주의화 및 탈이성화 되어가는 오늘날의 현실을 꼬집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또한 최근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어처구니없는 주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민족의 영원한 연인인 논개의 정신이 우리의 민족혼을 일깨우고 새로 태어나는 즐거움을 함께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창극 ‘피처럼 붉은 꽃 논개’는 9월 22일(목)부터 23일(금)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 만나볼 수 있다.
문의 : 063-290-5530~4, 290-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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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원은 지난 25년 동안 전북의 훌륭한 문화유산들을 창작창극으로 작품화하였다. 그중 전통음악극 ‘그리운 논개’는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좋은 호응과 평가를 받음으로써 전국순회공연을 통하여 지역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1999년도의 작품이 ''그리운 논개의 전통음악극''으로 꾸며졌다면, 2011년도에는 ''피처럼 붉은 꽃 논개의 창극''으로 절차탁마(切磋琢磨)하여 도민들에게 다가간다. 세월의 연륜만큼이나 작품구성의 치밀함과 극중 배우들의 소리와 연기력이 한층 더 성숙되어 선보인다.
창극 논개는 민족적 자긍심과 인간적 정의가 개인주의화 및 탈이성화 되어가는 오늘날의 현실을 꼬집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또한 최근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어처구니없는 주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민족의 영원한 연인인 논개의 정신이 우리의 민족혼을 일깨우고 새로 태어나는 즐거움을 함께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창극 ‘피처럼 붉은 꽃 논개’는 9월 22일(목)부터 23일(금)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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