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정성희)는 지역특화직종 발굴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전문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조업체의 인력난 및 여성실업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지역산업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 지역특화직종으로 발굴된 ‘자동조립라인 전문인력양성 과정’과 ‘R&D기술번역 및 무역사무원과정’ 두 과정이 개설된다. 두 과정 모두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함께 진행한다.
▶자동조립라인 전문인력양성과정은 기계도면, 품질관리, 자동제어, 컴퓨터 활용(엑셀), CAD실습, 정밀기계실습 등의 내용으로 10월 10일(월)부터 12월 1일(목)까지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후 경남지역 중소업체 및 제조업체의 공정별 제품검사, 품질관리(QC), 생산자재입력원 등 다양한 분야에 채용될 수 있다. ▶ R&D기술번역 및 무역사무원과정은 수출입업무를 하는 제조업체의 기술번역 및 무역사무를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R&D기술번역 및 산업체 관련 자료 번역, 무역실무, 무역계약, 무역마케팅 등을 내용으로 10월 4일(화)부터 11월 18일(금)까지 진행된다.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이 대상이며 교육비 10만원은 수료 후 환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이면 누구나 9월 29일까지 경남여성새일본부(1588-3475/286-1674)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여성새일본부는 구직정보 및 취업설계사와 1:1 전담제 등을 통해 교육 수료 후 100%
취업알선과 함께 취업 후 6개월간 적응지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영희 리포터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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