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9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들려주는 차이코프스키’
강렬한 색채, 독특한 감성의 향연
섬세함과 열정을 겸비한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대전시향과 처음으로 협연을 한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입상한 연주자로, 악보상의 가장 중요한 것에서부터 가장 최소한의 하찮은 음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양상을 전개하는 데 있어서 마치 배우처럼 연주한다.
격정적인가하면 한없이 부드러워지고, 그러다 다시 애잔한 감성의 나락으로 관객을 인도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향의 금노상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연주회에서 연주될 곡들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 나단조, 작품 23번’과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에서의 하룻밤’, ‘전람회의 그림’ 등이다.
차이코프스키는 일생동안 3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는데, 그 중 협주곡 제 1번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가장 높은 곡이다.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친구의 죽음을 창조력으로 승화시킨 걸작으로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감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러시아의 고유한 민요와 농민의 무곡 등을 중심으로 작곡했기 때문에 멜로디와 리듬에서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유럽 클래식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줄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말자.
일시 :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원
문의 : 042-610-2266
원숭이쇼와 동물친구들
국내 수준급의 원숭이 패럿 기니피그 앵무새 견공들이 펼치는 멋진 쇼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기존 동물 쇼와의 차별화를 위해 스토리가 있는 구성과 관람객의 참여 코너를 추가했다. 동물농장 팀이 4년 동안 준비한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동물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 8월 21일 오후 12시, 2시, 4시
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입장료 : 일반 1만5000원(예매시 1만2000원)
문의 : 1566-0340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공연
밀레니엄 합창단은 1999년, RTVE(스페인 국영 TV, 라디오) 방송 합창단 단원 중 남녀 성악가 25명으로 창단된 합창단이다. 지휘는 임재식씨가 맡고 있다. 지휘자를 제외한 합창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휘자의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스페인의 각종 국가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 폭 넓게 활동하고 있어 스페인 국내에서는 이미 유명한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한국 가곡 및 레퍼토리가 60여 곡에 이른다.
임씨는 2002년 1월 동양인 최초로 밀레니엄 합창단의 지휘자로 취임하면서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과 민간외교 사절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외국 합창단이 부르는 한국 가곡의 색다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 8월 24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CMB 엑스포 아트홀
입장료 : 전석 무료
문의 : 1566-9885
시립청소년합창단 뮤지컬 ‘반디의 노래’
청소년 음악단체로서 한국 청소년 문화를 선도해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이영재 상임지휘자와 함께 준비한 환경뮤지컬 ‘반디의 노래’를 선보인다.
주인공 반디는 납치된 엄마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도중에 자연이와 날지 못하는 반딧불인 반돌이를 만나 서로를 의지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는 내용이다.
이번 뮤지컬은 도시화와 산업화의 발달로 인해 우리의 자연환경들이 파괴되어가는 현실, 환경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어 유아들에게 뮤지컬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 8월 26일 오전 11시, 오후 7시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입장료 : R석 1만원, S석 7000원, A석 5000원
문의 : 042-610-2272~5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짧지만 강렬하게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구성된 에피소드들은 눈물과 웃음, 감동을 선사하는 사랑이야기의 정수로 꼽힌다.
노총각 노처녀,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한 남편과 그를 찾아온 아내, 인생의 황혼기에 이민을 가려는 할머니와 그를 말리는 할아버지, 학교 선배를 유혹하는 여자 후배의 이야기, 그리고 죽은 아내의 생일을 챙기는 한 남자의 판타지 같은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각기 다른 감동을 자아낸다.
특별한 사랑을 꿈꾸는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추천 한다.
일시 : 8월 30일~9월 4일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7시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3만5000원, S석 3만원, A석 2만5000원
문의 : 042-485-3355
수요브런치콘서트
일시 : 8월 31일 오전 11시
장소 : 시청 20층 하늘마당
문의 : 042-600-3114
#전시
더 패스 언톨드전
일시 : 8월 25일~31일
장소 : 우연갤러리
문의 : 042-221-7185
제10회 그림마당협회전
일시 : 8월 25일
장소 : 대전시청1층 전시실
문의 : 042-600-3268
명인 장인전
일시 : 8월 25일~30일
장소 : 대전시청 2층 전시실
문의 : 042-600-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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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색채, 독특한 감성의 향연
섬세함과 열정을 겸비한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대전시향과 처음으로 협연을 한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입상한 연주자로, 악보상의 가장 중요한 것에서부터 가장 최소한의 하찮은 음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양상을 전개하는 데 있어서 마치 배우처럼 연주한다.
격정적인가하면 한없이 부드러워지고, 그러다 다시 애잔한 감성의 나락으로 관객을 인도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향의 금노상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연주회에서 연주될 곡들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 나단조, 작품 23번’과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에서의 하룻밤’, ‘전람회의 그림’ 등이다.
차이코프스키는 일생동안 3곡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는데, 그 중 협주곡 제 1번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가장 높은 곡이다.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친구의 죽음을 창조력으로 승화시킨 걸작으로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감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러시아의 고유한 민요와 농민의 무곡 등을 중심으로 작곡했기 때문에 멜로디와 리듬에서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유럽 클래식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줄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말자.
일시 :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원
문의 : 042-610-2266
원숭이쇼와 동물친구들
국내 수준급의 원숭이 패럿 기니피그 앵무새 견공들이 펼치는 멋진 쇼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기존 동물 쇼와의 차별화를 위해 스토리가 있는 구성과 관람객의 참여 코너를 추가했다. 동물농장 팀이 4년 동안 준비한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동물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 8월 21일 오후 12시, 2시, 4시
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입장료 : 일반 1만5000원(예매시 1만2000원)
문의 : 1566-0340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공연
밀레니엄 합창단은 1999년, RTVE(스페인 국영 TV, 라디오) 방송 합창단 단원 중 남녀 성악가 25명으로 창단된 합창단이다. 지휘는 임재식씨가 맡고 있다. 지휘자를 제외한 합창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휘자의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스페인의 각종 국가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 폭 넓게 활동하고 있어 스페인 국내에서는 이미 유명한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한국 가곡 및 레퍼토리가 60여 곡에 이른다.
임씨는 2002년 1월 동양인 최초로 밀레니엄 합창단의 지휘자로 취임하면서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과 민간외교 사절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외국 합창단이 부르는 한국 가곡의 색다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 8월 24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CMB 엑스포 아트홀
입장료 : 전석 무료
문의 : 1566-9885
시립청소년합창단 뮤지컬 ‘반디의 노래’
청소년 음악단체로서 한국 청소년 문화를 선도해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이영재 상임지휘자와 함께 준비한 환경뮤지컬 ‘반디의 노래’를 선보인다.
주인공 반디는 납치된 엄마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도중에 자연이와 날지 못하는 반딧불인 반돌이를 만나 서로를 의지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는 내용이다.
이번 뮤지컬은 도시화와 산업화의 발달로 인해 우리의 자연환경들이 파괴되어가는 현실, 환경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어 유아들에게 뮤지컬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 8월 26일 오전 11시, 오후 7시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입장료 : R석 1만원, S석 7000원, A석 5000원
문의 : 042-610-2272~5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짧지만 강렬하게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구성된 에피소드들은 눈물과 웃음, 감동을 선사하는 사랑이야기의 정수로 꼽힌다.
노총각 노처녀,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한 남편과 그를 찾아온 아내, 인생의 황혼기에 이민을 가려는 할머니와 그를 말리는 할아버지, 학교 선배를 유혹하는 여자 후배의 이야기, 그리고 죽은 아내의 생일을 챙기는 한 남자의 판타지 같은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각기 다른 감동을 자아낸다.
특별한 사랑을 꿈꾸는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추천 한다.
일시 : 8월 30일~9월 4일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7시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R석 3만5000원, S석 3만원, A석 2만5000원
문의 : 042-485-3355
수요브런치콘서트
일시 : 8월 31일 오전 11시
장소 : 시청 20층 하늘마당
문의 : 042-600-3114
#전시
더 패스 언톨드전
일시 : 8월 25일~31일
장소 : 우연갤러리
문의 : 042-221-7185
제10회 그림마당협회전
일시 : 8월 25일
장소 : 대전시청1층 전시실
문의 : 042-600-3268
명인 장인전
일시 : 8월 25일~30일
장소 : 대전시청 2층 전시실
문의 : 042-600-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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