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을 연주할 학생을 찾습니다"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9월 17일 서초구 반포 4동 서래마을에서 진행될 한불문화나눔장터에서 한국에 새로 이주한 외국인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창, 판소리, 풍물놀이, 국악기 연주 등을 할 수 있는 학생(서울 및 경기지역에 위치한 음악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학생)을 찾고 있다. 사물놀이 가야금 거문고 대금 단소 피리 장구 소고 등을 솔로 혹은 그룹으로 연주할 수 있는 학생을 환영한다.
문의 :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02-2155-8916
강남 추모의집, 이용제한 없애
강남구는 지역 주민을 위해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는 납골당 ''강남 추모의 집'' 의 이용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강남 추모의 집''은 강남구가 지난 2005년 충북 음성군 ''예은추모공원'' 내에 마련한 봉안시설로 개인 납골당(봉안당)과 부부 납골당 등 총 5,248기 규모다.
강남구는 지금까지 이 시설의 이용자격 요건을 ''강남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자''로 제한해 운영해 왔다. 그런데 상당수의 주민이 거주지 요건 제한으로 인해 봉안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자 이번에 강남구가 ''강남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이 조항을 빼고 강남구민이면 누구도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다.
이로써 이용자격이 사망 당시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자 및 배우자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자의 직계 존·비속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강남 추모의 집''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설 봉안 시설 이용료의 약 십분의 일 수준으로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 강남 구민본인이나 배우자의 경우 최초 사용 15년을 기준으로 20만원에 이용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5년 단위로 3회까지 연장해 최장 30년까지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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