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올해 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건강한 시민 따뜻한 안양에 다시 한 번 힘을 쏟는다. 여성친화도시는 남녀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을 보장해 성별차이가 없는 지역을 의미해 시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한 조건에서 참여하고 그에 따른 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감을 뜻한다. 우선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해 임기 동안 친화도시와 관련한 주민요구 수렴과 아이디어 제안 및 검토, 사업추진 과정 평가와 모니터링을 하게 한다. 또 여성친화도시 중기 계획 수립 및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 및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는 이렇듯 여성친화도시 조성 충족을 위한 필요조건을 갖춰 오는 10월 중 지정을 신청해 12월 중 여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확정짓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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