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에 처하거나 사라져버린 생명체를 통해 우리 삶에서 생태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어린이들의 생태문화예술교육터전인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파장동 효행공원 내)은 개관전시로 ‘Green Friends, 그대로 멈춰라!’를 준비했다. 왜 생명체가 사라졌는지, 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등의 물음에 결론을 짓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의 마주하기로 세상의 어떤 편견도 유보하게 만든다. 작가 강민규, 이승태가 참여, 생태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예절교육, 도슨트 투어, 자연재료를 이용한 전시연계 미술체험교육인 ‘Hello! Friend_안녕! 살아있는 모든 것들(만5세~초등6, 온라인 예약)’, 야외 체험학습, 자연체험바탕 미술교육 등의 ‘Hello! Eco_안녕! 새롭게 만난 자연(초4~6)’ 등 전시 관련 시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식물관찰일지 ‘생태방명록’, 지구를 위한 짧은 메시지 ‘내 손으로 지구 지키기’ 등의 생태미술체험(화~토, 현장접수)은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전시기간 12월 30일까지
관람시간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6시
문의 031-269-364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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