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은 전자의무기록, 처방전달, 경영정보관리시스템 등을 웹 기반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으로 구축, 의료진과 병원 운영 전체가 유무선으로 연결되는 U-호스피탈(hospital) 체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를 전자화하고,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병원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뿐 아니라 지역병원 간 정보교류, 병원 간 협진도 가능하게 했다.
또 진료 의뢰내용과 환자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며 수술·마취 동의서, 조영제 사용 동의서 등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어디서든 작성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개인정보, 병력, 건강상태, 입·퇴원기록 등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진료정보에 공인인증서 인증을 요구하기 때문에 보안도 강화된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총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만든 통합의료정보시스템으로 환자 대기시간 단축과 진료정보 안정화 등 진료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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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를 전자화하고,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병원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뿐 아니라 지역병원 간 정보교류, 병원 간 협진도 가능하게 했다.
또 진료 의뢰내용과 환자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며 수술·마취 동의서, 조영제 사용 동의서 등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어디서든 작성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개인정보, 병력, 건강상태, 입·퇴원기록 등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진료정보에 공인인증서 인증을 요구하기 때문에 보안도 강화된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총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만든 통합의료정보시스템으로 환자 대기시간 단축과 진료정보 안정화 등 진료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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