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 인문계 특강] 건국대 수시논술 출제경향과 대책

지역내일 2011-09-05

‘논술 명문’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2012학년도 건국대학교 수시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건국대 서울캠퍼스는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381명을 선발하며 논술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다. 또 국제화 전형으로 200명을 선발하는데 공인어학성적 70%와 논술 30%를 반영한다. (국제학부, 중국 통상 비즈니스전공은 공인어학성적 50%와 논술 20%, 면접고사 3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인문계열 논술 시험은 10월 8일에 치른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건국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조순, 박준민, 이현화, 이백일, 최서윤, 김서진, 유병철 선생 등 베테랑 논술강사들이 투입된다. 전공적성시험 특강도 오전반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 조순 선생이 정리한 건국대 인문계 논술 출제 경향.


◆ 출제 경향: 2시간 동안 총 2문항 1,500자 내외 논술문 요구


2012학년도 건국대 논술고사는 통합논술 취지를 살리되, 논술고사 준비에 따른 수험생 부담을 경감한다는 차원에서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이 다소 축소된다. 총 3문항 2,100자 내외의 논술 답안을 3시간 동안에 작성하도록 하던 과거와는 달리, 총 2문항 1,500자 내외의 논술 답안을 2시간 동안에 작성하게 된다. 총 제시문 수도 기존의 6개 이상에서 4개 내외로 준다. 1번 문항에서는 통계자료를 올바로 이해하고 정확히 분석해야 하며, 2번 문항에서는 자신의 주장을 창의적으로 진술해야 한다.


◆ 문제 유형: 추상적이지만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제


건국대 논술고사는 전통적으로 추상적인 주제들을 물어왔다. 구체적인 예로, 미래관(2009년도 기출), ‘창조적 파괴’와 ‘네거티비즘’(2010년도 예시), 의사소통(2010년도 기출), 진실과 주관의 관계(2011년도 예시), 자기와 타자의 관계(2011년도 기출), ‘대체’와 ‘보완’(2012년도 예시) 등을 들 수 있다. 학생들은 주제가 다소 낯설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논제는 이 주제들이 우리의 삶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구체적인 현실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대비책: 정확한 독해로 제시문에 담긴 중심생각 파악해야


제시문의 정확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한다. 제시문에는 생소하고 낯선 주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견해가 소개되어 있다. 그러니 그동안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주제라고 해도 제시문을 꼼꼼하게 읽는다면 출제자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모든 논술고사가 그러하겠지만 특히 건국대 논술고사에서는 정확한 제시문 독해가 중요하다.


건국대 논술 문제는 낯선 주제로 인해 체감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다. 그만큼 논술고사가 변별력을 지닌다는 말이다. 하지만 제시문을 정확하게 독해하고 논제 요구사항에 충실하면 고등학생 수준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생소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일수록 반복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조순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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