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부터 범도민 유치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지난 8월 30일 경기도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날 KBO(한국야구위원회)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를 낸 전북은 추진위를 발족하고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을 공동 연고지로 한 10구단 유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추진위원장은 군산상고 야구팀을 창단한 이용일(80) 전 KBO 총재 직무대행이 맡았다.
위원은 김성한 프로야구 해설위원, 박노준 우석대 교수, 채수하 전북도 야구협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김 한 전북은행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전북대 서거석 총장,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 등 총 35명이다.
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전북을 연고지로 하는 제10구단 유치에 필요한 야구장 인프라 구축과 야구문화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추진위는 앞으로 KBO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창단기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9월부터는 ''10구단 유치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열기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이용일 추진위원장은 "야구에 대한 지역민의 열기는 물론 구단 지원 계획이 수원보다 앞선다고 생각한다"면서 "전북도의 프로야구단 유치가 지역균형 안배를 통한야구 저변 확대와 도내 아마야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지난 8월 30일 경기도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날 KBO(한국야구위원회)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를 낸 전북은 추진위를 발족하고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을 공동 연고지로 한 10구단 유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추진위원장은 군산상고 야구팀을 창단한 이용일(80) 전 KBO 총재 직무대행이 맡았다.
위원은 김성한 프로야구 해설위원, 박노준 우석대 교수, 채수하 전북도 야구협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김 한 전북은행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전북대 서거석 총장,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 등 총 35명이다.
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전북을 연고지로 하는 제10구단 유치에 필요한 야구장 인프라 구축과 야구문화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추진위는 앞으로 KBO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창단기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9월부터는 ''10구단 유치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열기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이용일 추진위원장은 "야구에 대한 지역민의 열기는 물론 구단 지원 계획이 수원보다 앞선다고 생각한다"면서 "전북도의 프로야구단 유치가 지역균형 안배를 통한야구 저변 확대와 도내 아마야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