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전북본부 22대 의장에 한왕엽(사진) 현 의장이 당선됐다.
한 의장은 지난 8월 30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박주완 사무총장과 짝을 이뤄 출마, 참석임원 89%의 지지를 얻어 지역본부 의장에 당선됐다. 사실상 재신임 여부를 묻는 이번 대회에서 한 의장측은 ‘조직단결과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나서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한-박 지도부는 앞으로 3년간 한국노총 지역본부를 이끌게 됐다. 임원선거에서 한 의장은 △ 노동법 재개정 투쟁 △ 복수노조시대에 걸맞게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한국노총전북본부 건설 △ 현장조직과의 소통하는 조직 구조 △ 전북노총의 재정자립 기반 마련 △ 지역사회단체와의 연대 등을 약속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한 의장은 지난 8월 30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박주완 사무총장과 짝을 이뤄 출마, 참석임원 89%의 지지를 얻어 지역본부 의장에 당선됐다. 사실상 재신임 여부를 묻는 이번 대회에서 한 의장측은 ‘조직단결과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나서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한-박 지도부는 앞으로 3년간 한국노총 지역본부를 이끌게 됐다. 임원선거에서 한 의장은 △ 노동법 재개정 투쟁 △ 복수노조시대에 걸맞게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한국노총전북본부 건설 △ 현장조직과의 소통하는 조직 구조 △ 전북노총의 재정자립 기반 마련 △ 지역사회단체와의 연대 등을 약속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