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 S/W 사관학교”를 만든다.

지역내일 2011-09-02 (수정 2011-09-02 오전 8:58:50)


im4u 정보영재 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프로그래밍을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하는 언어이다.
여러 교과 중 프로그래밍처럼 창의력 훈련에 적합한 것은 없다.  창의는 이미 획득한 지식의 기반 위에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정신 작업이며, 기계적인 공식 응용이나 계산과는 차원이 다르다.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일은 곧 스스로 생각을 발휘하는 일이며 획일적인 교육에서는 바랄 수 없는 것이다. 과학혁명의 기수 갈릴레오가 “과학 실력은 자연 속에 있는 법칙성을 찾아내는 연상, 상상력에 있다.”고 갈파한 것은 교과서나 참고서의 절대화를 경계한 말이다.




 21세기는 풍요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진 인재에게 기대하고 있지만, 한국 교육은 경주마와 같은 단거리용의 것이며 황야를 달리는 천마가 나올 수 없게 됐다. 우리 국력으로 보아 하나쯤 나올 만한 노벨과학상을 기대하지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경직된 교육에서 창의성이 싹틀 수 없으며, 어떤 천재라도 틀에 박힌 학문에만 매일 때는 사고력이 위축된다. 




어제는 신문을 보다가  네이버 “S/W 사관학교”를 만든다는 기사를 반가운 맘에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적인 내용이길 기대하면 읽어보았다.




NHN이 10년간 1000억원을 투자해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아카데미’(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우수 인재들은 SW 관련 학과를 기피하고, 현장에선 실무형 인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앞장서 개선해 보겠다는 게 설립 취지다. 2013년 문을 여는 이 아카데미는 최대 2년6개월 과정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전공·나이·학력에 상관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수진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 전문가들로 꾸려진다. 또 산업체가 주도하는 협의체인 ‘커리큘럼 위원회’를 구성해 교과목 내용을 2시간 단위까지 상세하게 설계할 예정이다. 첫 3년간은 모든 입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SW 아카데미는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이 2년 전부터 추진해온 프로젝트. NHN 김상헌 대표는 “실무 2년차 수준의 경쟁력 있는 SW 인재를 배출해 국내 SW 산업에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는 통로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S/W 사관학교“가  지금도 열공중인 인재들이 꿈이 현실이 될수있엇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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