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해소에 좋은 신바람 댄스

나에게 맞는 댄스는 어떤 게 있을까?

지역내일 2011-08-12

주부들은 여름방학 내내 아이들 하루 세끼 밥만 차려도 스트레스가 쌓일 지경이다.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활력을 되찾는 동시에 비키니 몸매에 도전해 보자. 실속 있게 배울 수 있는 댄스의 종류도 가지가지. 나에게 맞는 댄스를 찾아보자.


◆펫펀 댄스
펫펀 댄스(fat fun dance)는 이름 그대로 지방을 즐겁게 태운다는 뜻에서 탄생된 춤이다. 에어로빅의 기초가 되는 동작들을 반복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변형되지 않은 에어로빅의 기본스텝으로, 유산소와 근육을 만드는 무산소 운동이 결합된 춤이므로 탄력 있는 근육라인이 생기는 효과를 가져 온다. 허리나 특정부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재활운동 프로그램인 코어프로그램도 함께 권하다.
복장은 편한 옷이면 되고 에어가 들어있는 운동화를 준비하면 무릎에 무리가 덜 전해진다.
뛰고 운동하다 보면, 가끔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이도 있는데 강사가 개별적으로 동작을 하면서 개별코칭을 해 주면 몸에 무리가 없다고 한다.
또한 펫펀 댄스 이은진 강사는 “모든 운동은 준비운동을 한 후 몸이 경직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건강한 댄스 배우기의 첫걸음”이라고 전한다.
◇배울 수 있는 곳 : 유곡e편한세상 휘트니센터 243-4887(지역주민 이용 가능) / 달천아이파크 휘트니센터 298-0018(지역주민 이용 가능)


◆째즈로빅
째즈로빅은 현대무용인 째즈 댄스와 에어로빅과 방송 댄스를 변형시킨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댄스다. 요가와 근력운동 효과는 물론, 복근에서 우러나오는 특유의 함성을 지르면 뱃살도 빠지고 흥도 나며 에너지가 절로 솟구쳐 나온다.
초보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임보원(중구 생활 체육회) 강사는 “매번 새 작품이 들어가면서 새로운 동작을 처음부터 배우므로 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한다.
7년째 수강중인 홍귀혜(53)씨는 “강사의 뛰어난 리더쉽으로 회원과 친목도모, 봉사활동은 물론 태화강 대공원 행사 때 시범무대까지 선보일 정도라며 체력이 좋아지고 우울증도 날아 간다”며 밝게 웃는다.
몸매가 드러나는 댄스 복을 입으면 바른 자세로 정확한 동작을 하는데 도움이 되며 최신가요, 팝 등, 전 장르의 흥겨운 음악에 맞추는 춤이므로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
◇배울 수 있는 곳 : 태화동 주민센터 244-2052 / 다운동 주민센터 249-6015


◆라인댄스
서울에서는 친숙한 댄스지만 아직 지역에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라인댄스는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에 유래된 춤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줄을 맞춰 같은 동작으로 4방향으로 돌며 추는 춤이다. 초급단계에서는 발 스텝을 많이 이용하므로 하체 운동이 많이 되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정해진 룰과 만들어지는 동작이 늘어나 운동량도 많아진다.
심금옥 강사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으며 팝음악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맞게 빠른 성인가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므로 실버세대에도 인기 있다”고 전한다.
◇배울 수 있는 곳 : 울산시노인복지회관 292-4830 / 태화동 주민센터 244-2052


◆차밍댄스
차밍댄스는 에어로빅을 제외한 ‘퓨전밸리’,‘방송댄스’등의 여러요소들을 가미한 춤이다. 뛰는 동작은 거의 없지만 근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하며 반드시 요가로 마무리를 해야된다며 백소연 강사는 강조한다. 뛰는 동작으로 몸의 장기가 밑으로만 쳐지지 않게 쟁기자세나 
괄약근 운동으로 균형있게 몸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울 수 있는 곳 : 학성동 주민센터 290-4500 / 각 동 주민센터


◆방송&나이트댄스
우리에게 친숙한 방송에 나오는 K-pop의 춤이므로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자녀와의 소통에도 도움이 된다. 왕초보라도 강사의 코칭에 따라 열심히 하면 몸치탈출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춤이다.
◇배울 수 있는 곳 : 현대백화점문화센터 274-4560


◆발레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발레 동작으로 자세교정, 유연성, 적절한 근육형성에 효과가 좋다. 클래식음악에 맞춰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쓰다보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배울 수 있는 곳 : 롯데백화점문화센터960-3931 / 옥동가족문화센터269-6372
이미정 리포터 toggion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