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뮤직]25년 동안 라이브 무대를 고집해온 권용욱은 2001년 첫 앨범 'Hope'를 출반한 이후 2집 '날개'(2004), 3집 '인생'(2005), 4집 'Life is…'(2008)을 냈다. 첫 앨범은 5000장 이상 팔렸다.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 OST '희망', 드라마 '내 곁에 있어' OST '미워죽겠다고' 등을 발표했고, 현재 가요TV '권용욱의 歌人' MC도 맡고 있다. 또한 콘서트도 7번 이상 했지만 대중에겐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때론 노래가 일처럼 돼버리고 감정이 메말라가는 것 같은 매너리즘이 싫어" 미사리를 떠나고 싶기도 했다. 그는 "부동산 투자도, 재테크고 모르고 25년을 무명가수로 살아왔다. 문득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니 불안해지기도 한다"고 털어놓았다.
하남=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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