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13년 고교 평준화 작업을 진행 중인 안산, 광명, 의정부 등 3개 지역에 총 469억 원의 교육격차해소 재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고교평준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 242억원, 광명 77억원, 의정부 149억원 등 이들 3개 지역에 모두 469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은 단기(올해~2013년)와 중장기(2014년 이후)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 지원금은 총 131억 원으로 안산 35억원, 광명 30억5000만원, 의정부 65억원 등이다. 또 중장기 지원은 안산 207억원, 광명 46억원, 의정부 84억원 등 338억 원 규모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들 3개 지역의 고교 평준화 작업을 위해 9부터는 순회 공청회와 여론조사 작업에 착수한다. 순회 공청회는 안산 9월 6일, 광명 9월 5일, 의정부 9월 7일이다. 이어 9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이들 3개 지역의 고교평준화 도입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해당 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과반수 찬성을 얻을 경우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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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고교평준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 242억원, 광명 77억원, 의정부 149억원 등 이들 3개 지역에 모두 469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은 단기(올해~2013년)와 중장기(2014년 이후)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 지원금은 총 131억 원으로 안산 35억원, 광명 30억5000만원, 의정부 65억원 등이다. 또 중장기 지원은 안산 207억원, 광명 46억원, 의정부 84억원 등 338억 원 규모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들 3개 지역의 고교 평준화 작업을 위해 9부터는 순회 공청회와 여론조사 작업에 착수한다. 순회 공청회는 안산 9월 6일, 광명 9월 5일, 의정부 9월 7일이다. 이어 9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이들 3개 지역의 고교평준화 도입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해당 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과반수 찬성을 얻을 경우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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