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0월 8~9일 ‘제3회 향토`특색음식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화성행궁에서 연다.
학생부문과 전문가부문으로 나눠 열리는 경연대회는 수원 갈비를 주제로 한 특색요리와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창작 한식요리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참가 희망자는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오는 9월23일까지 한국조리사회 수원시지부에 신청서와 함께 레시피(요리법), 출품작품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9월26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30팀을 가려낸 뒤 10월 8~9일 화성행궁에 마련된 음식문화축제장에서 경연을 펼쳐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재료, 요리과정, 완성요리의 모양과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입상자에 대해 대상 150만원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의 031-258-2144, 258-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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