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도시 2단계 조성공사가 빠르면 10월에 착공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LH공사에서 천안아산 역세권을 중심으로 천안신도시 1단계 1단계사업을 준공한데 이어 2단계 175만㎡를 올 10월에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천안신도시 2단계는 국내 최초로 분산식 빗물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비, 지하빗물 침투시설과 지상빗물 저장시설을 설치해 유출량저감 및 생활·조경용수로 이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천안신도시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초 신도시는 천안시 불당·백석·신방동, 아산 배방읍·탕정·음봉면 일원을 1·2단계로 나누어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LH공사의 재무여건 악화로 사업면적을 축소, 516만㎡ 가운데 불당·백석동 일원 175만㎡를 우선 개발하여 2016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에서 제외된 천안지역과 아직 보상이 끝나지 않은 아산시 배방읍?탕정면지역은 보상이 완료되면 2015년 이후에 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신도시 2단계사업이 준공되면 공동주택 8000여 세대를 포함, 모두 9000여 세대의 수용이 가능해 입주가 완료되면 2만5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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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LH공사에서 천안아산 역세권을 중심으로 천안신도시 1단계 1단계사업을 준공한데 이어 2단계 175만㎡를 올 10월에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천안신도시 2단계는 국내 최초로 분산식 빗물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비, 지하빗물 침투시설과 지상빗물 저장시설을 설치해 유출량저감 및 생활·조경용수로 이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천안신도시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초 신도시는 천안시 불당·백석·신방동, 아산 배방읍·탕정·음봉면 일원을 1·2단계로 나누어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LH공사의 재무여건 악화로 사업면적을 축소, 516만㎡ 가운데 불당·백석동 일원 175만㎡를 우선 개발하여 2016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에서 제외된 천안지역과 아직 보상이 끝나지 않은 아산시 배방읍?탕정면지역은 보상이 완료되면 2015년 이후에 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신도시 2단계사업이 준공되면 공동주택 8000여 세대를 포함, 모두 9000여 세대의 수용이 가능해 입주가 완료되면 2만5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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