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크로스오버, 퀸(Queen) 클래식
대중의 클래식화′를 지향하며 뛰어난 연주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학구적인 프로그램으로 품격을 높여온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가 2011년, 더욱 새로워진 내용으로 감동을 전합니다.
고전음악의 원류인 유럽은 음악애호가들에게는 언제나 동경의 대상입니다.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이미 잘 알려진 서유럽 국가의 음악도시를 제외하더라도 러시아, 핀란드, 체코, 이탈리아와 같은 나라의 예술도시들은 특별한 신비로움으로 다가옵니다. <2011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에서는 북구의 신비를 간직한 헬싱키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그리고 중부유럽의 보석이라 할 수 있는 프라하와 열정적인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여행합니다.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가 아니더라도 이들 도시에는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자크, 시벨리우스, 비발디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들이 즐비합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거장들이 태어나고 활동한 이 로맨틱한 도시들의 풍광과 이야기를 간직한 음악들로 꾸며질 마티네콘서트는 일 년 내내 관객들의 아침을 아주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줄 예정입니다.
여기에 2009년 ′아바 클래식′, 2010년 ′비틀즈 클래식′ 등을 선보이며 마티네콘서트의 쉼표와도 같은 역할을 했던 8월의 크로스오버 무대는 영원한 록의 황제 ′퀸(Queen)′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모은 ′퀸 클래식′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버릴 것입니다.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질 <2011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와 함께 여러분의 아침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보세요!!
* 일 시: 8월 25일, 오전 11시
* 장 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 티 켓: 전석 1만5000원
* 예매문의: 1577-7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