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타일(韓 Style)을 기본으로 오감을 통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요소(바람, 흙, 물, 불, 사람)를 우리의 삶과 접목해 음악으로 재해석한 전주가야금 연주단 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온고이지신 II’가 9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을 찾는다.
이번 연주회는 기존의 전통음악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단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가야금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우리 음악의 독창성과 대중성을 만족하는 크로스오버공연으로 다가오는 환상적인 무대다.
이번 연주회는 제 1악장 바람, 흘러가다(바람) 제 2악장 풍요로움, 전주팔경에 새겨지다(흙) 제 3악장 물놀이(물) 제 4악장 사람들 어우러지다, 축제(불) 제 5악장 사람, 소통하다(사람)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주가야금 연주단은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잊었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오감만족의 공연으로 전주시민들을 맞이한다.
■ 온고이지신 II - 바람, 흙, 물, 불 그리고 사람
공연날짜 : 9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
관람요금 :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8세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 전주가야금연주단. 010-9666-5235
김갑련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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