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경남남해 금산(681m)
산행일자 : 8월 13일(토)
산행분담금: 정회원 1만5000원/준회원 2만원
준비물 : 중식,여벌옷
출발시간 : 세정아울렛07:30→비엔날레주차장07:50
산행코스 : 금산매표소→사선대→제석봉→상사바위→금산정상→보리암→쌍홍문→장군봉→금산매표소(예상산행시간: 3시간30분 )
보광산이 금산으로 이름이 바뀐 사연
남해 금산은 지리산맥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형성된 산이다. 원래 원효대사가 이곳에 보광사라는 사찰을 지은 뒤 산 이름이 보광산으로 불리어 왔으나,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보은을 위해 영구불멸의 비단을 두른다는 뜻의 비단 금(錦)자를 써 금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금산은 영남에서는 합천의 가야산, 방장산(지리산)과 자웅을 겨루고 중국의 남악(南嶽)에 비견되기도 했으며, 바다 속의 신비한 명산이라 하여 ‘소금강산’ 혹은 작은 ‘봉래산(蓬萊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남산은 다도해에서 유일한 큰 체적의 화강암 산임에도 불구하고 토산 성격이 강해 남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낙엽수 군락을 이루고 있다.
신비스런 전설이 많은 곳이며, 전국의 3대 기도도량인 보리암이 위치하는 등 상징적인 의미가 많은 명승지이다.
보리암 ‘해수관음상’은 소원 하나는 꼭 들어주는데 자신을 위한 소원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소원을 더 들어준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 소원 성취를 위해 경남 남해에 있는 ‘금산’으로 함께 떠나보면 어떨까?
문의: 062-370-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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