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합과 보리굴비정식, 갈치조림, 병어조림 등의 남도 정통 음식을 선보이는 ‘남도미락’이 지난 14일 오픈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보리굴비정식이다. 굴비를 보리통에 한 달간 숙성시켜 한 번 찌고, 이를 다시 한 번 오븐에 굽는다. 이렇게 구운 굴비는 손님상에 나가기 전에 먹기 좋게 찢어 놓는다. 손님은 밥을 미리 나온 녹차물에 말아서 굴비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더 쫄깃하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삼합은 목포 직송 홍어를 이용해 매우 싱싱하다. 그리고 문어숙회도 포항 죽도 시장에서 직송된다. 또한 독특한 메뉴인 낙지탕탕이는 목포발 싱싱한 산낙지를 참기름과 깨, 계란노른자등에 버무려 먹는 음식이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이며, 약 70석의 넓은 자리가 있어 가족모임, 회식등도 가능하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97-2 (킨텍스건너편 골목)
문의 031-9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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