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전문 매장의 말을 빌리면 ‘복고풍의 라운드형이 많이 판매된다’고 한다. 예전의 얼굴 전체를 덮는 오버 사이즈에서 크기가 작아져 요즘은 광대뼈를 덮지 않을 정도로 안경테가 작아지는 경향. 다양한 패턴의 무늬가 사용되면서 디자인은 과감해 지고 있는 추세다. 렌즈도 강한 색 위주에서 탈피해 그러데이션 효과로 다양한 색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선글라스도 엄연히 시력보호용 안경. 디자인 보다 더 중요시 돼야 할 것이 내 눈에 맞는가이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에는 UV-A, B 모두 90% 이상, 가시광선도 70% 이상이어야 하므로 구입할 때 신경 써야 한다. 반사를 방지와 선명한 시야 확보를 위해 렌즈 표면의 코팅 유무도 확인도 중요한 일이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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