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인재 키우는 ‘와이즈만 영재교육’

창의력 기반으로 수학·과학 탄탄히 다진다

여름 방학 특강…학부모들을 위한 교실 열려 있어

지역내일 2011-07-19 (수정 2011-07-19 오후 6:35:14)

학부모들은 매번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휘둘리고 있지만 그 속에 바뀌지 않는 법칙이 있다. 바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학생들을 원한다는 원칙이다. 문제는 창의력이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 가장 좋은 방법은 어려서부터 이러한 환경에 노출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늦어도 초등학생 때부터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새로운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감이 생겨 흥미를 갖게 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평촌 2관 문상경 원장은 “창의력을 강조하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실마리를 찾아 지식을 구성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확고한 꿈을 갖게 한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은 물론이고 협동학습, 과제수행능력, 리더십까지 키울 수 있어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방학, 단편적인 지식을 강조하는 학원 스케줄로 계획표를 세웠다면 탐구 학습에 대한 재미와 행복을 추억으로 기억 할 수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에 문을 두드려 보자.  




수학·과학 특강, 논리적 사고력 키워
 작년 3월에 오픈 한 평촌 2관 와이즈만은 올 여름 방학을 겨냥해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수학·과학 특강을 개설,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수학의 경우 즐거움, 깨달음, 감동이 있는 『즐깨감 수학』교재를 통해 단순한 연산 법칙이나 공식을 암기하기보다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수학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 외 입체적인 공간 감각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달시켜 손의 조작능력과 수학적 추론 능력을 배가시키는 『소마큐브&팬토미노』, 3차원 도형의 이해로 수학을 추상화할 수 있는 『뫼비우스의 띠& 클라인 병』수업도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다.
 과학 특강은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생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마음껏 관찰하고 실험할 수 있는 『알라딘 요술램프 지니 특강』과 붕어나 닭을 직접 해부해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미안해! 너의 속이 궁금해』시간도 마련돼 있다.   
가족 교실로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 만들어
 와이즈만의 수업은 학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가정에서도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으로 학원에서 수업한 내용을 집에서 지도 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실’을 열어 그 반응이 뜨겁다. 학부모 교실은 학부모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아이들이 어떤 부분을 힘들어하는지, 실험도구나 계획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는지 깨닫게 되는 시간으로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점이나 문제점을 공감할 뿐 아니라 대화를 나누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문 원장은 “올 10월에는 가족교실을 열어 가족이 모두 참여해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아버지가 교육에 참여할 때 아이들의 창의성 이 배가되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좋은 추억을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9월에는 자신의 특성과 내 아이와 다른 아이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MBTI 학부모 강좌를 마련해 자녀에게 맞는 학습 지도와 양육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의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지만 내 아이의 창의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확신하는 부모는 거의 없다. 이런 엄마들을 위한 ‘와이즈만 맘스 브런치 아카데미’가 유치부, 초1·2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9월에 열린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커피와 샌드위치, 교육교재가 제공되고 미취학 아동을 동반할 경우 아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행사와 안내는 와이즈만 홈페이지나 평촌 2관(www.cyworld.com/03144327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니 인터뷰-평촌2관 문상경 원장
어릴 때부터 다양하게 관찰하고 발견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야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은 낯선 상황에 직면하면 후회하거나 걱정부터 한다. 원인만 파악하면 긍정적으로 접근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피하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게 되는데 앞으로 세계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지식적인 것뿐만 아니라 독창성과 창의성이 절실하다. 때문에 어릴 때 다양하게 관찰하고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호기심이 생기고 의욕도 고취돼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까지 가져온다.
 또한 부모들은 아이가 집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호기심 깃든 질문을 하다보면 발표력이 키워지고 관련된 자료를 찾아 자연스럽게 복습으로 이어지게 된다. 작은 추임새에도 아이들은 커가기 때문에 얼마나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창의력 계발은 한 순간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지속적으로 관찰, 실험하고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레 발전하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인내와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
문의 031-443-2700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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