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회와 고소한 한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이번주 맛집은 한빛마을 박금희 독자가 추천한 ‘야당리 외식공간’이다. 박금희씨는 “아이들과 함께 외식 메뉴를 찾다보면 아이들은 대부분 고기를 선호한다. 남편과 싱싱한 회라도 한접시 먹고 싶지만 아이들 중심으로 외식을 하다보니 쉽지 않았다”며 “다행이도 야당리 외식공간은 싱싱한 회와 고소한 한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즐겨 찾고 있다”고 추천했다. 또한 “한우와 생선의 질이 다른 곳보다 월등히 좋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야당리 외식공간은 유통단계를 줄여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활어와 한우를 선보인다. 여러 단계의 유통은 중간마진으로 인해 가격을 높이고, 그 과정에서 고기가 받는 스트레스도 많아져 품질이 떨어지고 맛도 좋지 않게 된다고 한다. 한우 또한 1등급, 1+, 1++(최상급)의 한우를 선보이는데, ‘쇠고기이력추적제’를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활어나 한우 매장이 모두 오픈돼 있고, 눈앞에서 바로바로 손질되기 때문에 그 신선함이나 육질의 상태를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야당리 외식공간에 들어서면 일단 1층 매장에서 활어나 한우를 골라 구매해야 한다. 이후 2층에 올라가 한우를 구워 먹거나 활어회를 먹으면 된다. 상차림비는 1인당 3천원이며, 9살 이하는 1천 5백원이다. 상차림은 처음 셋팅 이후엔 야채 반찬 셀프 코너에서 자유롭게 갖다 먹을 수 있다. 손질하고 남은 활어로 매운탕을 끓일 경우 5천원이 추가된다. 야당리 외식공간에서는 한우불고기나 국거리용을 초특가 판매하며, 점심시간에는 고기나 활어회가 부담스러울 수 있어 한우갈비탕과 육회비빔밥, 활어초밥 등의 식사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메 뉴: 한우 안심과 등심, 광어와 참돔 등 다양한 활어회, 한우갈비탕, 함흥냉면 등
위 치: 파주 야당리 아미가 골프장 옆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2시
주 차: 100여대 주차가능
문 의: 031-94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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