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논술 전형에서 인문계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반이 개설된다. 논술 명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에서는 7월 22일(금)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1회에 4시간씩 진행하는 문과 수리논술반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문과에서 수리논술 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고려대와 중앙대, 이화여대(사회과학계열‧상경계), 한양대(경상계), 경희대(상경계)다.
특히 고려대 인문계는 지난 5월 모의고사에서 네 문항 중 두 문항을 수리논술로 출제해 수리 문항을 지난해보다 한 개 늘렸다. 한양대 상경계열은 수리논술 두 문항에 언어논술 한 문항을 출제한다. 나머지 대학들은 언어논술 약 65%, 수리논술 약 35%를 낸다.
신우성 원장은 “인문계 논술문제에 수리논술을 출제하다보니 수학 실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합격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사실상 당락은 언어논술보다도 수리논술에서 결정될 수 있어 여름방학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 인문계 수리논술반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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