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전문교육 UP학습코칭

고(高)비용 저(低)효율의 학습법을 버리자

공부 방법 진단을 통한 우리아이 성적 올리기

지역내일 2011-07-18

1학기 기말고사 성적표를 받아든 채 여름방학을 맞는 학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다. 특히 자녀의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면 고민의 깊이가 너무 커 엉뚱한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왜 학원과 독서실을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 걸까? 너나 할 것 없이 정답을 몰라 가슴 졸이는 이때에 ''공부방법특강''을 통해 강남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결해주고 있는 up학습코칭의 김정학 원장을 만나 능률이 오르지 않는 공부가 따로 있는 것인지, 해결방법은 없는 것인지 물어보았다. ? ? ?

실패 유형1.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다
잘못된 방법으로는 절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대다수의 선생님과 부모들은 학생들에게 교과서에 밑줄을 그으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좋다고 권한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성적은 잘 오르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교과서에 온통 줄만 긋는 아이, 중요하지 않은 것만 골라서 줄긋는 아이, 다 아는 내용이라며 눈으로만 보는 아이까지 좋은 방법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고등학교 공부는 절대 그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중학교 때 미리 익혀놓지 않으면 얼마 뒤 공원 벤치에서 성적표를 붙잡고 눈물을 쏟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실패 유형2. 공부의 도구, 노트 사용에 문제가 있다.
김 원장은 "노트를 쓰는 목적은 쓰면서 한 번 더 암기 하라는 것과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학생들은 노트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암호풀이식 노트를 쓰는 학생이 가장 많다고 한다. 상·하위의 개념 구분도 없고, 중요도의 차이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써 놓은 노트는 본인도 알아보기 힘들다.
또 다른 유형은 베끼기 노트. 정보의 양이 적거나 난이도가 적을 때는 효과를 보기도 한다. 안보는 노트를 그저 적어대는 유형도 효과 없기는 마찬가지고, 여학생들 중 대다수는 형형색색 노트를 예쁘게 치장하기만 한다. 중요도 순으로 색깔을 정한 것도 아니고, 다시 볼 것이나 물어볼 것, 암기 할 것 등의 내용을 구분한 것도 아니다. 알록달록 5가지 이상의 색을 한꺼번에 보는 것은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린다고 하니 오늘부터라도 노트 위의 색을 간소화 하자.

실패 유형3. 공부에 대한 열정과 습관을 바로 잡아라
열정은 바로 동기부여.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어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많아졌다. 문제는 작심 3일이라는 것. 열정을 통해 얻은 공부법이 습관이 되도록 바로 잡아야 한다. 김연아의 명품 점프는 16세 이전에 완성되었다. 학생들은 반드시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공부 습관을 잡아야 한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학교 상위 10퍼센트 학생들의 공통점은 하루 3시간 이상 자기주도학습을 한다는 것이다. 목표를 가지고 자발적인 선택을 한 후 시간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스스로 평가까지 하는 것. 그들은 그 과정을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습관화했던 것이다.

실패 유형 4. 학습능력의 부재
학습능력이란 나무의 뿌리와 같아서 이 능력이 건강해야 공부의 효율이 오른다. 학습능력 첫 번째는 읽기 능력 중 이해력이다. 한 번 글을 읽은 뒤 그 내용을 말이나 글로 표현해 낼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아무리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다고 해도 공부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두 번째는 읽기능력 중 핵심파악 능력이다. 이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노트를 잡고 있어도 베끼기 노트나 암호풀이 노트를 만들게 된다.
다음으로 중요한 학습능력은 재배열이다. 공부는 핵심을 파악하고, 그 내용을 이해한 후,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를 하는 과정을 말한다. 마인드 맵 등을 이용해서 학생 스스로 자신만의 참고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학습 능력은 기억과 암기다. 뇌는 기억한 방법 그대로 꺼내려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반드시 노트 필기를 해야 하고 암기를 해서 공부한 것을 지식으로 남겨야 한다. ?
이러한 학습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올바른 방법을 찾아 익히는 곳이 바로 ''up학습코칭''이다. 세계적인 운동선수들도 코치의 지도로 자신의 실력을 키웠다. 훌륭한 학생도 좋은 학습 코칭 아래에 키워질 수 있다. 특별히 이번에는 12강으로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강이 준비되었다고 하니 아이의 성적이 고민이라면 ''UP학습코칭''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과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 ?

문의: 02-56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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