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순떡갈비 전문 ‘금송정’
웰빙 건강식, 맛도 영양도 만점!
음식 하나 하나가 예사롭지 않아 … 쫄깃하고 담백한 떡갈비맛 일품
입구 양쪽에 아름드리 자란 감나무와 함께 잘 다듬어진 정원이 한 폭의 그림 같다. 넓은 정원 뒤로 직접 길러내는 싱싱한 유기농 야채들이 자라는 텃밭에선 초록의 싱그러움이 전해온다. 담장 없는 텃밭은 담양천변으로 이어지고, 천변을 따라 15분쯤 걸으면 ‘죽녹원’이 위치한다.
흔히 맛보기 어려운 정성들인 음식으로 입맛 까다로운 사람들도 다시 찾게 하는 박진숙 대표, 알음알음 소문으로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고급 식자재와 최상의 정성으로 건강을 담아 올린다.
전체 요리로 나오는 진한 맛의 녹두죽은 입맛을 돋워주고, 양상치, 파프리카, 새싹, 과일 등을 재료로 한 두 종류의 샐러드는 독특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이어 해조류와 연어회, 도미 살을 이용한 어만두, 메밀총떡, 갖은 야채가 들어간 오징어 볼, 닭 가슴살과 두부를 주재료로 한 화개선, 흑 마늘과 은행, 새 송이버섯의 카나페, 호박씨와 깨 소스에 버무린 우엉무침이 모양지게 담겨 나오는데 예사롭지 않은 맛들이 정통한정식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정갈한 식기들은 음식의 품격을 더해준다.
다음 메인요리인 떡갈비는 금송정만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유기농 야채는 꽃꽂이 모양으로 담아 신선함을 더하고, 바삭한 단 호박 튀김에 곁들인 상큼한 유자 소스, 이때 함께 나오는 들깨 탕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감탄사가 절로난다. 뒤이어 죽순 회와 토하젓, 굴비, 제철 삼색나물과 방아 잎 장아찌 등에 옛 맛의 된장찌개와 밥 한 공기 비우고 나면 안방 아랫목에 앉아 대접받는 느낌이다.
또한 후식으로 나오는 귀한 울금 차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 해 준다.
멀리 경남 거창에서 다시 찾았다는 한 손님의 찬사에 “다시 찾아 주는 게 감사할 뿐”이라며 겸손하게 웃는 박 대표.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로 음식 하나하나 손수 만든 음식들을 그날그날 만들어낸다. 항상 건강을 염두에 두고 내 식구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박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곳을 다시 찾게 하는 이유다. 연중무휴, 명절에만 쉰다.
차림표 : 죽순떡갈비정식 1~2인 1만5000원, 3인 이상 1만4000원
위치 : 담양읍 강쟁리 514 (담양농업기술센터 앞, 담양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5~10분 거리)
문의 : 061-382-9009
강인란 리포터 post3355@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웰빙 건강식, 맛도 영양도 만점!
음식 하나 하나가 예사롭지 않아 … 쫄깃하고 담백한 떡갈비맛 일품
입구 양쪽에 아름드리 자란 감나무와 함께 잘 다듬어진 정원이 한 폭의 그림 같다. 넓은 정원 뒤로 직접 길러내는 싱싱한 유기농 야채들이 자라는 텃밭에선 초록의 싱그러움이 전해온다. 담장 없는 텃밭은 담양천변으로 이어지고, 천변을 따라 15분쯤 걸으면 ‘죽녹원’이 위치한다.
흔히 맛보기 어려운 정성들인 음식으로 입맛 까다로운 사람들도 다시 찾게 하는 박진숙 대표, 알음알음 소문으로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고급 식자재와 최상의 정성으로 건강을 담아 올린다.
전체 요리로 나오는 진한 맛의 녹두죽은 입맛을 돋워주고, 양상치, 파프리카, 새싹, 과일 등을 재료로 한 두 종류의 샐러드는 독특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이어 해조류와 연어회, 도미 살을 이용한 어만두, 메밀총떡, 갖은 야채가 들어간 오징어 볼, 닭 가슴살과 두부를 주재료로 한 화개선, 흑 마늘과 은행, 새 송이버섯의 카나페, 호박씨와 깨 소스에 버무린 우엉무침이 모양지게 담겨 나오는데 예사롭지 않은 맛들이 정통한정식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정갈한 식기들은 음식의 품격을 더해준다.
다음 메인요리인 떡갈비는 금송정만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유기농 야채는 꽃꽂이 모양으로 담아 신선함을 더하고, 바삭한 단 호박 튀김에 곁들인 상큼한 유자 소스, 이때 함께 나오는 들깨 탕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감탄사가 절로난다. 뒤이어 죽순 회와 토하젓, 굴비, 제철 삼색나물과 방아 잎 장아찌 등에 옛 맛의 된장찌개와 밥 한 공기 비우고 나면 안방 아랫목에 앉아 대접받는 느낌이다.
또한 후식으로 나오는 귀한 울금 차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 해 준다.
멀리 경남 거창에서 다시 찾았다는 한 손님의 찬사에 “다시 찾아 주는 게 감사할 뿐”이라며 겸손하게 웃는 박 대표.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로 음식 하나하나 손수 만든 음식들을 그날그날 만들어낸다. 항상 건강을 염두에 두고 내 식구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박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곳을 다시 찾게 하는 이유다. 연중무휴, 명절에만 쉰다.
차림표 : 죽순떡갈비정식 1~2인 1만5000원, 3인 이상 1만4000원
위치 : 담양읍 강쟁리 514 (담양농업기술센터 앞, 담양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5~10분 거리)
문의 : 061-382-9009
강인란 리포터 post33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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