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멋집 오디세이

작은 행복, 여유로움 가득한 브런치 카페

메이플(MAPLE)

지역내일 2011-07-14 (수정 2011-07-14 오후 2:06:21)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가벼운 메뉴로 아침과 점심을 즐기는 브런치 열풍이 불고 있다. 그 진원지는 평촌동에 있는 ‘메이플’ 홈메이드 브런치 카페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발빠른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메이플 매장 안에 들어서면 모던하면서 아기자기 한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단풍잎과 넓은 창 쪽에 가지런히 놓인 화분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대체 이곳에서는 어떤 음식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대표적인 메이플 브런치는 고급스런 맛의 수제 소시지, 부드러운 치즈 머핀 오믈렛, 상큼한 샐러드, 고소한 치아바타 빵이 나온다. 치아바타 빵에 버터를 바르고 소시지와 샐러드, 오믈렛을 살짝 얹어 먹으면 그 맛에 반할 수밖에 없다.
 또 블랙올리브, 파프리카와 레몬, 참치가 어우러진 튜나 브런치와 양송이, 느타리, 표고버섯볶음을 발사믹 소스와 생크림으로 맛을 낸 머쉬룸 브런치도 일품이다. 함께 나오는 수제피클은 상큼하면서 아삭한 맛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간다. 브런치 메뉴를 선택하면 아메리카노커피가 제공되는데 서비스로 제공되는 일반 커피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진한 커피향과 깔끔한 맛으로 커피 전문점 못지 않다.
 그래서일까.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는 손님들도 적지 않다. 여기에 주인장이 직접 만든 스콘, 쿠키, 머핀도 빠질 수 없는 인기 메뉴. 달지 않고 고소한 쿠키는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의 손길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행복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메이플. 사치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라 생각하고 찾아가 보자. 



·메뉴 : 메이플 브런치 1만 2000원, 튜나 브런치 1만 2000원, 머쉬룸 브런치 1만 2000원, 또띠아 피제타 6000원, 양송이 스프볼 6000원, 허니 브레드볼 5000원
·위치 :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12-3번지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휴무일 :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휴무
·주차 : 매장 앞 이용
·문의 : 031-381-3383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