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헬스/홍스퍼스널트레이닝-홍스피티(PT)몸짱이야기]좋은 운동과 건강한다이어트

지역내일 2011-08-22

구미헬스, 첫 번째 이야기-하체비만과 스트레스

하체비만은 건강의 상징이라고는 하지만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모른다. 하체비만은 근육, 부종, 지방의 문제들이 어우러진다.

생활요법으로는 절식과 하체근육을 가늘게 만드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날씬한 몸매를 갖는 것은 모든 여자들의 희망사항일 것이다. 특히 여름과 추운 계절에는 운동량은 줄어들고 ‘입이 궁금하다’는 이유로 간식을 찾는 일이 많다 보니 체중이 느는 것은 당연한 일. 여기에 찌푸린 날씨만큼이나 밀려드는 스트레스는 살과의 전쟁을 더욱 치열하게 한다.

구미헬스, 두 번째 이야기-출산 후 다이어트

임신 후 출산까지 10개월이라는 기간이 걸린다. 몰론 출산 후 되도록 빨리 예전의 몸매를 찾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있다 하지만 밥을 굶는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결코 좋지 못하다. 특히 몸이 회복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오히려 심한 비만을 야기할 수 있으며, 각 부위의 관절과 근육들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역효과가 나타난다. 임신에서 출산까지 10개월 기간이 말하듯이 몸에 무리없이 다이어트를 하는 기간도 10개월 정도 잡아야 할 것이다.

세상에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남편의 늦은 귀가로 한밤중 부부혈전을 끝낸 다음날은 여지없이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또 아이로부터 “엄만 이것도 몰라?” 라는 핀잔을 듣고 난 후, 혹은 잘 나가는 친구와 전화통화를 끝내 후에도 자괴감과 함께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이런 날이면 어김없이 입속으로 음식물이 열심히 들어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지 않는가?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적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맛이 없어져 전혀 먹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배가 터질 때까지 정신없이 먹는 사람이 있다. 후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을 잃어버린 경우다. 



스트레스 때문에 살찌고 살이 쪄서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그야말로 스트레스와 살의 악순환이다. 스트레스성 비만인 사람들의 특징은 일단 스트레스가 쌓이면 뭔가를 먹어야 하고 뭔가를 먹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고 느낀다는 것. 

아무리 해도 뭔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쯤 되면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어느새 뭔가를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아 식욕이 항진되고 많이 먹어 살이 찐 사람은 허다하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스트레스를 받아 의욕도 없고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많이 먹지 않으니 살이 빠질 것 같지만 오히려 기운이 빠지고 기력이 달려서 몸은 푸석푸석 부으면서 살이 찌게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기 흐름에 장애가 생기면 지방대사, 혈액순환, 정체되어 비만을 유발시킨다. 

이럴 때는 굶는다고 해서 절대로 살이 빠지지 않는다. 무작정 굶으면 몸의 기력은 더 떨어지면서 몸이 붓고 푸석푸석해질 뿐이다. 이럴 때는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려우므로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쌓이는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그러지 못하고 계속 쌓여서 스트레스 살이 되어버리기 전에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적절히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도 평소에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없어서, 또는 귀찮아서 운동을 못하는 사람이 많지만 운동을 거창하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운동 중에서 가장 손쉽게 체지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바로 걷기이다. 하루에 30분 이상씩 주 3~4회 이상 등에 땀이 약간 날 정도로 빨리 걷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것이다.(네이버, 다음 홍''s 퍼스널 트레이닝 검색) 054)456-7762
글 홍의표 원장(구미헬스 홍스PT 원장, 휘트니스 전문가)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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