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줄 과학축제가 열린다.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함께 24일 오후 5∼9시 스포원파크 중앙 분수대 앞에서 어린이 과학축제 `우주탐험대''를 연다.
우주탐험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천체관측과 다양한 과학체험을 펼치는 축제. 주요 행사는 △과학드라마 공연 △과학퀴즈대회 △음악이 있는 별 밤 강연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찰 등이다. 올해는 과학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 물로켓 만들기, 로봇 공연, 진동카 레이스, 야광팔찌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금정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각종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가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창의적인 인재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더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찾으면 된다. 참가자들은 패트병, 청소솔, 개인 돗자리 등을 지참해야 한다. 참가비 무료.(519-44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