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날려버릴 짜릿한 쾌감을 선물할 공연, ''2011 최현우 매직콘서트-셜록홈즈''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펼쳐진다.
최현우 매직콘서트의 여름버전 ''셜록홈즈''는 범죄의 용의자가 관객 안에 숨어있다는 추리소설의 콘셉트를 적용해 관객들의 몰입과 참여도를 높였다. 미궁에 빠진 하나의 사건을 두고 관객 스스로가 범인 혹은 탐정이 되기도 하면서 마술사와 팽팽한 심리게임을 하며 사건을 추리해 나간다. 관객들은 서로 속고 속여야하는 상황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옆 사람을 의심하게 되며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매회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던 ''이상한 나라의 현우'' 이후 1년 동안 연구를 거듭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최현우 마술사만의 놀라운 마술실력과 셜록홈즈가 지닌 천재적인 추리력이 만나 더 커진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 구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현우 매직쇼 사상 최고 크기의 도구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비밀에 부쳐진 이 장치는 벌써부터 마술 마니아들의 상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사측은 "세상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놀라운 마술로 누구도 풀 수 없을 것 같은 사건을 추리하고, 상식을 넘어서는 반전으로 관객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게 될 것" 이라고 자신했다. ''최현우 매직 콘서트-셜록홈즈''는 가족 또는 연인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마술 공연이 될 것이다.
문의 1566-5490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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