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산동참생태숲’이 쾌적한 산림휴식 및 산림문화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그동안『산동참생태숲』은 테마가 부족하여 산림휴식 공간으로서는 다소 부족 하다는 지적을 받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이제 각종 편의시설물(이정표, 평의자, 안내판 등), 음수대, 솟대, 숲속의 쉼터 등을 설치하고 수목 보완식재, 산책로(등산로)를 새롭게 정비하였다.
특히 평의자, 음수대, 솟대, 숲속의 쉼터 등은 산림가꾸기 공공 근로자가 직접 제작 및 설치하고 소형 목공예 작품을 관리사무소 주변에 전시하였다. 그리고 올 가을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생태 체험(목공예, 곤충, 수목, 야생과 관찰 등)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자연학습 코스를 개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동참생태숲과 연결된 경운산(해발 341m) 등산로(7.4km)를 지속적으로 정비 및 관리하여 쾌적한 등산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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