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차암 스마일시티 지역주택조합 설립이 가시화됐다.
스마일시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말부터 모집했던 조합원이 주택조합 설립요건을 충족해 이달 말쯤 조합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추진위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조합원자격 요건이 까다로워 이를 갖추는데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하지만 스마일시티의 경우 3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성공 요인은 1군 시공업체의 대단지를 3.3㎡당 590만원 대의 저렴한 가역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59~84㎡형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위는 오는 22일에 창립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창립총회 및 조합 설립인가 후 사업승인 절차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 가구를 제외하고는 착공시점에 일반분양을 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원 요건이 까다로워 분양을 받고 싶어도 일반분양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며 “일반분양가격이 조합원 공급가격보다 다소 올라가겠지만 일반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천안 삼성전자 인근에 조성되는 3개 블럭 아파트단지(약 4000여 가구) 가운데 1차로 추진되는 단지로 중소형(59㎡, 74㎡, 84㎡형) 1052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모집은 두정동 한화건설 주택문화관에서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마감할 계획이다.
문의 : 041-567-1118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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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시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말부터 모집했던 조합원이 주택조합 설립요건을 충족해 이달 말쯤 조합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추진위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조합원자격 요건이 까다로워 이를 갖추는데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하지만 스마일시티의 경우 3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성공 요인은 1군 시공업체의 대단지를 3.3㎡당 590만원 대의 저렴한 가역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59~84㎡형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위는 오는 22일에 창립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창립총회 및 조합 설립인가 후 사업승인 절차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 가구를 제외하고는 착공시점에 일반분양을 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원 요건이 까다로워 분양을 받고 싶어도 일반분양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며 “일반분양가격이 조합원 공급가격보다 다소 올라가겠지만 일반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화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천안 삼성전자 인근에 조성되는 3개 블럭 아파트단지(약 4000여 가구) 가운데 1차로 추진되는 단지로 중소형(59㎡, 74㎡, 84㎡형) 1052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모집은 두정동 한화건설 주택문화관에서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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