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가 열린다.
클나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단장 은희천)는 8월 20일(토) 오후 7시 30분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재미있는 음악수업 시리즈로 “춤, 클래식으로 듣다”를 연주한다.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8년 3월 가칭 전북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시작하여 2009년 4월 18일 창단연주(금난새 지휘)를 했다. 또한 년 15회 이상 정기·기획공연을 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이 알려져 있는 명곡 위주로 연주하며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은희천(전주대 예술대학 학장)의 해설과 함께 김종헌(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이 오케스트라를 이끌 계획이다.
여름방학의 끝자락에 귀에 익은 클래식 춤곡과의 만남, 그 무엇도 이보다 더 나을 순 없다.
문의 : 063-283-2511(8세이상, 전석 2만원, 청소년 50% 할인/ 예매처 : 홍지서림 경원점, 비의소리처럼 덕진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