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의 ‘한 여름밤의 기타 콘서트’가 오는 8월 24일(수) 해운대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02년 신도시시장 상가 201호에 개원 후 해운대구 기타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기타리스트 이판식은 한여름밤의 기획 콘서트를 통해 지역민과 부산시민에게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으로 다가서고 있다. 기타는 편안하고 친근한 악기중의 하나이다. 기타는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게 너무 많은 악기다. 손가락 끝부분을 자극해서 두뇌계발은 물론 치매예방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이런 기타를 배우면 더더욱 좋겠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연주회를 접하면서 가까워지는 건 어떨까? 이번 연주회에서는 흔히 들을 수 없었던 클래식기타의 진수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어쿠스틱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이 조화를 이루어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핑거스타일의 거장 토미 엠마누엘 곡과 핑거스타일계의 스타 코타로 오시오의 명곡, 클래식기타계의 살아 있는 전설 롤랑디옹의 리브라 소나티네등을 이번 연주회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다.
일시 : 2011.8.24(수) 늦은 7시30분
장소 : 해운대 문화회관 대공연장
예매 및 문의 : 010-2567-8483
티켓: 일반 20,000원
학생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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