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DJ DOC의 음악을 뮤지컬로 만나다

지역내일 2011-08-08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뮤지션 DJ DOC의 음악을 요즘 트렌드에 맞게 편곡해 팝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DJ DOC, 그들이 누구인가. 1994년 데뷔해 17년간 자신들만의 노래로 대중을 무장해제 시킨 자유분방한 에너지의 소유자들이 아닌가.
10대~20대가 즐겨 부르는 ''나 이런 사람이야''에서 대한민국 회식문화를 주도했던 30대~40대 최고의 히트송 ''DOC와 춤을'', ''런 투 유'', ''여름이야기''등 그들의 음악은 남녀노소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일명 관광버스 춤으로 50대~6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이 바로 DJ DOC다
"지금 내가 가진 건 이것뿐이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남아있어 저기 하늘 위 눈부신 태양처럼 내 미래는 밝아"라는 말처럼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재민, 수창, 정훈.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이트클럽에서 일하지만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유명 기획사 사장이 그들의 음악에 흥미를 갖게 되고 데뷔를 제안해온다.
''스트릿 라이프''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는 세 사람. 대중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지만 실제 그들에게 돌아오는 돈은 거의 없다. 순진한 세 사람의 수입을 빼돌리는 악덕 사장의 실체를 알고  멤버들은 기획사를 나오지만, 연이어 터지는 스캔들에 인기는 추락한다. 결국 연예계에서 퇴출 위기를 맞는다. 처음 공연을 했던 초라한 클럽으로 다시 돌아온 세 사람. 이제 그들에게 남은 건 마이크 하나뿐이지만 이제 세 사람은 더 이상 예전의 그들이 아니다. 순수하게 음악만을 꿈꾸던 ''스트릿 라이프''의 진짜 무대가 시작되는 것이다.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팝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지혜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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