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견원장이 대구 경북지역 안과최초로 국내 안과 부분 두 번째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
JCI는 미국의 국제 의료기관 인증기구로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는 세계 공인기구. 국내에서 JCI인증을 받은 곳은 고려대 안암병원과 부산대 양산병원 등 21곳에 불과하며 세계적으로도 48개 국가 420개 병원만 인증을 받았다.
JCI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환자를 수술 시 안정성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환자가 병원에 방문한 순간부터 퇴원까지 치료의 전 과정 11개분야 1033개의 항목에 의거해서 꼼꼼하고도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야만 한다. 안견원장은 지난 15일 이런 JCI 인증을 위한 심사를 3일에 걸쳐 진행하였고 29일에 JCI인증 획득을 최종 통보 받았다.
안견 원장은 “이번 JCI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표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기관임을 세계적으로 공인 받았다”며 “국제적인 의료 서비스 수준을 공인 받은 만큼 내원 환자분들에게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국제 의료시장으로의 진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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