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감성을 담은 최고의 금관 앙상블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이 7월30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체코 프라하.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여행지인 그 곳에서 여섯 명의 멋쟁이 신사들이 내한한다. 체코 프라하에 온 듯한 상상을 불러 일으킬만한 여름휴가를 제공하기 위해 초청된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세계 최고의 알프스 혼 연주자 ''아르민 로진''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묵직하면서도 매력적인 금관악기의 선율에 ''프라하''라는 도시 자체에서 느껴지는 낭만과 아름다움이 더해져 오랫동안 잊지 못할 행복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다.
프라하 앙상블은 1979년에 창단되었다. 체코 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단원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Duskova Bertramka 콩쿨 1위를 시작으로, 유럽 내 유수의 콩쿨에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폴란드 등 동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했으며, 1990년 이후에는 이태리, 독일 등 서유럽의 페스티벌 초청, 2000년 이후에는 일본 등 유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세계를 무대로 연주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익살맞으며, 청중들이 방송매체를 통해 귀에 익은 멜로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바로크 음악부터 대중음악, 재즈까지 음악의 모든 장르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일 시 : 7월30일 오후 7시
▶ 장 소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 관람시간 : 90분
▶ 문 의 : 032-320-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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