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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란?

 요즘 영어교육판도의 대세는 NEAT다. 입시정보에 발 빠른 학부모님들은 2016년부터 수능영어를 대신할 NEAT의 정체를 일찌감치 파악하고, NEAT 전문 학원을 찾아 벌써부터 움직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NEAT(니트)가 스웨터의 일종이라 생각하고 그게 시험이었냐며 전혀 처음 들어본 말이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는 분들도 계신다. 
 먼저 NEAT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NEAT는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의 약자로 국가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이다. 이 시험은 올해 중2 학생이 대입시험을 치르는 2016년도부터 수능영어를 대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국에서 10년 이상 영어를 배워도 벙어리 영어인 것은 누구나 다 수긍할 것이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에서 NEAT시험을 도입한 것이다.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NEAT 도입의 목적이다. 

 NEAT는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등 4개 영역에 대한 A, B, C, F의 4등급의 절대 평가로 치러진다. 현 대학수능 영어와 가장 큰 차이점은 Speaking과 Writing 시험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시험은 인터넷을 통해 응시해야 하는 IBT(Internet Basic Test)기반 시험으로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수능과는 달리 직접 영어로 말하거나 서술을 통해 답해야 한다. 
 추가된 Speaking이나 Writing 영역에 대한 난이도는 기본적으로 쉽게 가져가겠다는 것이 국가의 입장이다. 하지만 전에 없던 Speaking, Writing시험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책은 그 어느 누구도 쉽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씨앤씨학원에서 NEAT Speaking, Writing 평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가장 효과적인 Speaking훈련법은 바로 Shadowing(쉐도윙)
 한국의 영어교육 환경에서 영어 Speaking을 공부하는 최상의 방법은 영어낭독훈련이다. 일명 쉐도윙기법으로 원어민의 발음을 듣는 즉시 그대로 따라 읽는 것이다. 단 기간 내에 정확한 발음교정은 물론, 따라 읽으면서 암기까지 자동으로 된다. 통째로 문장을 암기하고 말하게 되면서, 듣기 실력이 최고로 향상됨은 물론이요, 쓰기 실력도 더불어 향상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쉐도윙 수업의 강점은 원어민 수업과 비교하면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Speaking 시험이 추가된다는 소식에 무조건 원어민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없지 않다. 원어민 수업이 한국에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고 한국에 거주하는 원어민 강사는 100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Speaking 문제가 해결되었는가? 그렇지 않다. 원어민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입 밖으로 내뱉는 단어는 몇 개 안된다. 반면 쉐도윙 수업은 수업시간 내내 학생이 쉴새없이 말하는 방식으로 어떤 영어수업에 비해 가장 많은 시간 입을 열고 영어를 말할 수 있는 방법이다. 원어민의 발음과 억양을 듣고 실질적으로 그들이 쓰는 말하기를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원어민 수업보다 월등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실례로 끊임없이 입으로 떠드는 쉐도윙은 간첩 훈련방법으로도 유명하다. 언어가 다른 나라에 침투해 들키지 않게 그들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한 방법으로 택하는 것이 쉐도윙이라는 사실만으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음이 증명되는 것이다.

Writing으로 Speaking을 정복한다.
 NEAT Speaking의 2급 문제유형은 4가지인데, 연계 질문하기, 그림 묘사하기, 발표하기, 문제 해결하기이다. 이 중 마지막 문제해결하기가 가장 난이도가 높다. 실제로 교과부에서 제시한 문제 해결하기의 문제를 살펴보자. 시험방식은 문제를 듣고, 1분 동안 생각한 후, 해결책을 1분 동안 녹음한다. 제시된 문제는 “학교에서 모듬활동을 하는데, 한 학생이 비협조적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나와 다른 학생들이 그 학생의 과제를 대신 해오다가 화가 나고 지쳤다.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1분 동안 생각하고 그 해결책을 영어로 답하는 것이 쉬울까? 한국어로 답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당황할 필요는 없다. Speaking 영역을 평가한다고 갑자기 원어민 수준의 말하기 수준을 요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니트의 Speaking 문제유형을 분석하다 보면 일정한 패턴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복되는 문제를 통해 예상문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패턴별로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핵심이다. NEAT의 Speaking문제는 Writing으로 해결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해결책을 반복해서 쓰고, 그것을 제대로 말함으로써 NEAT 2급의 A등급에서 원하는 Speaking실력을 갖출 수 있다.
 자주 쓰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시작으로 해서 정확히 쓰는 것으로 발전해야 한다. 결국 해법은 자주, 많이, 반복해서 쓰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Writing의 장점은 쓰기위해 어휘와 문법에 대한 강한 동기가 부여된다. 그저 시켜서 외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잘 써먹기 위한 필요성 때문에 어휘와 문법학습에 대한 자발적인 의욕이 생길 뿐 아니라 문제 주제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위한 배경지식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Reading에도 강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NEAT시대, 변함없는 대세는 역시 씨앤씨! 
 NEAT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Speaking과 Writing 영역에 대한 괜한 걱정으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릴 필요가 없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NEAT 출제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세운다면 난공불락의 영역은 없을 것이다. 
 시험에 강한 학원! 씨앤씨. NEAT시험에 대비에 철저하게 Speaking과 Writing 영역에 대한 준비는 이미 시작되었다. 지난 주 1, 2, 3차에 걸친 설명회를 통해 약속드렸듯이 또 하나의 시험 NEAT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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