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고등학교가 지난 7월4일부터 12일까지 태국 Blu-O Esplanada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 학생 볼링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일산동고등학교 볼링부(송연수, 김진선, 김희은, 류희민)는 한국대표로 참가해 개인전 금, 마스터스 금, 은메달(금2, 은1)을 획득해 여자부 우승과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볼링 대회에 참가한 다른 국가는 청소년 국가대표를 파견한데 비해 우리나라는 전년도 국내대회 종합성적을 집계해 상위2팀을 파견한 것으로, 단일 학교 팀으로 출전해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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