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고양시티투어하고 놀자
고양시티투어 여름방학 체험행사 병행
고양시티투어가 하계휴가 및 여름방학을 맞아 답사형 투어에서 벗어나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운영한다. 진행될 고양시티투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일반인의 관람이 어려웠던 서삼릉 비공개지역의 왕실묘, 태실 등을 견학, 일본에 의한 문화재 훼손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중남미문화원, 배다골테마파크, 항공대 항공우주박물관 등 박물관 체험, 어울림미술관 미술전시회 관람 그리고 이번에 개장한 고양체육관 시설견학, 고양 얼음마루의 스케이트 체험까지 시티투어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양시티투어 참가자에 한해 고양얼음마루 스케이트 1시간 무료체험과 테마파크, 박물관, 전시회 등의 특별 입장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고양시티투어는 현재 화목토 주3회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회당 40명을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받고 있다.
문의 교육문화국 관광개발과 담당자 정성원 8075-3408 고양투어넷(www.goyangtour.net)
고양여성회관 자녀와 함께하는 파티쉐 체험 특강 진행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파티쉐 체험 특강을 진행한다. 8월13일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녀가 한 팀(2명)을 이루어 총 18팀(총 인원 36명)이 참가할 수 있다. 특강은 쿠키 만들기(오전 10시부터 12시)와 맛있는 소시지 빵 만들기(오후 1시부터 4시) 등 2타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1만5,000원만 준비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ww.goyangwoman.org)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교복 물려주기 네트워크 추진
고양시는 ‘교복 물려주기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관내 3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교복 물려주기 네트워크’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고양시 관내 중학교 신입생은 한해에 1만3,000여명으로, 지난해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교복을 공동구매한 결과, 동하복 한 벌 가격은 약 6만5,000원(하복)과 17만원(동복)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중학교 신입생 중 10%만이라도 교복을 물려받을 경우 약 3억원 이상의 가계 부담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복 물려주기 네트워크’가 추진 정착 될 수 있도록 800만원의 예산으로 참여 학교에 세탁비와 문화상품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며, 내년에는 고등학교까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문의 환경생태국 청소과 담당자 양상명 8075-2706
고양시, 아동 6,000여명 여름방학 급식지원
고양시는 여름방학 중 아동급식지원 대상자 6,031명을 확정하고 급식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교육과학기술부 4대 교육비 신청시스템(원클릭시스템)을 통하여 신청한 대상자와 동 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신규조사 및 기존 대상자에 대한 지원여부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방학 아동급식 신청자 중 지원기준에 적합한 아동 5,766명을 자체 선정했다. 또한 지원기준에 적합하지 않지만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아동 265명에 대해 지난 12일 시청 시민컨퍼런스 룸에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급식지원을 결정했다. 시는 33억원의 예산으로 1인당 1식(중식) 3,500원을 여름방학 기간인 7월14일부터 8월30일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급식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1,629명, 차상위계층가정 2,271명, 기타 2,131명 등 총 6,031명이다. 급식지원 대상 아동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아동급식협력업체 316개소를 이용하면 된다.
교하, 금촌지역 5개동 주민센터 업무개시
파주시에서는 오는 7월25일부터 교하지역에 4개동, 금촌지역에 1개동의 주민센터 업무를 개시한다. 교하지역 4개동 주민센터는 기존 교하읍주민센터 관할지역을 교하동, 운정1동, 운정2동, 운정3동으로 운영하고, 금촌지역 1개동 주민센터는 기존 금촌1동, 금촌2동 주민센터 관할지역에 금촌3동 주민센터를 신설 운영하게 된다. 이관 관련 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등록과 시민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산업 건설 등의 업무는 시에서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농촌과 도시가 혼재 돼 있는 교하동과 금촌3동은 농지원부와 논농업직불제 등 일부 산업업무를 동주민센터에서 처리 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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