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시간제보육센터로 더 편리하게

지역내일 2011-07-25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시민문화복지센터 내에 시간제보육센터를 운영한다. 재래시장 등을 이용하기 위해 일시적 보육을 필요로 하는 영유아자녀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함이다.
시간제보육센터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직접 돌보는 아동이 대상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으로 상설시장 및 시민문화복지센터 이용자는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다. 이용 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오후 6시까지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간제보육센터가 온양온천역 및 재래시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여성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보육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시간제보육센터(547-987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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