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동의 이정희 도자그림방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핸드패인팅 도자기 방학특강을 진행한다. 도자기 핸드패인팅이란 하얀 초벌도자기에 밑그림을 그린 후 세라믹 물감으로 색칠해서 1250도의 고온에 구워 도자기를 만드는 작업이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고 세상에 하나뿐인 머그, 접시, 악세사리 등의 완성작품은 강도가 높아 실생활용으로도 좋다.
이번 특강은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는 핸드패인팅 도자기 작업의 순기능때문에 학생 수강자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수업은 8월 첫주부터 4주간 총 8회이며,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과 성인이다.
공방을 운영하는 이정희 작가는 서울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는 중견 작가이다. 작품활동과 병행해 근래에는 문화센터, 중고등학교,대학 등에 출강하는 횟수도 늘고 있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1021-7, 태화상가빌라트 2층
문의 02-2655-1814 / 010-4267-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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