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지순)은 21일 오후2시 춘천문예회관에서 ‘신나는 오케스트라’교육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에는 춘천교대, 위스타트춘천마을, 사회복지법인 애민원이 참여한다.
‘신나는 오케스트라’는 평소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싶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꿈을 펼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악기교육과 발표기회를 주기 위해 시문화재단이 만든 소외청소년 음악교육 프로그램.
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이달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2~6학년생 48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어린이 단원들은 이 달부터 매주 월,화,토요일 방과 후 레슨을 받고 연말에는 발표 무대도 갖을 예정이다.
문의: 262-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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