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일까지 센터 1층 특별전시관에서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展''을 연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아동 6명과 안윤모 화백이 함께 준비한 회화와 영상 등 3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울림 극장 에니메이션 상영 △수화·점자·음성인식 어플리케이션 체험 등을 마련했다. 참가비 무료.(749-9500)
□ 복지관 상담지원팀=15일까지 장애형제가 있는 초등학교 1∼6학년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형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비장애형제가 장애형제를 이해해 가족이 화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캠프는 다음달 26∼27일 1박 2일로 밀양 평리 녹색체험마을에서 △공동체험활동 △자연생태체험 △농촌체험 △심리치료 집단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전화(790-6113)접수. 참가비 3만원(수급자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