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교재와 문법교재 집필로 유명한 원장 직강의 정통영어와 내신, TEPS, NEAT 대비까지

작지만 강한 상위권 중심 ‘JS뉴욕영어’

체계화된 원장 직강의 강의와 꼼꼼한 관리로 퇴원율 0%

지역내일 2011-07-20

작지만 강한 상위권 중심 ‘JS뉴욕영어’
체계화된 원장 직강의 강의와 꼼꼼한 관리로 퇴원율 0%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지난 3월 초 입성한 ‘JS뉴욕영어’에 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바로 전종삼 원장의 눈길을 확 끄는 이력과 상위권 중심의 영어학원이라는 점 때문이다.
실제로도 JS뉴욕영어에서 가장 낮은 레벨의 초5,6 학생들이 중3 정도 수준이며, 중학생의 80% 이상은 고1,2 수준이며, 고1,2 학생들은 고3 수준이다. 또한 현재 수강생의 50% 이상이 전 과목 전교 30위권 이내 성적 우수자들이다. ‘아이가 그만 두지 않고 따라간다면 실력향상은 당연한 결과물’이라는 학부모들의 믿음은 주변에 소개로 이어지고, 이렇듯 소개로 인한 수강생의 비율이 80%에 이른다. 그리고 이러한 만족도는 퇴원율 0%에서 증명된다.
취재를 위해 찾은 지난 6일 오후 늦은 시간에도 학원등록을 위한 학부모들의 방문상담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바람에 취재시간이 평소의 3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작은 규모로 원장 직강의 상위권 소수정예 인원체제를 표방하는 ‘JS뉴욕영어’가 학부모들에게 반향을 일으키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봤다.


텝스교재와 문법교재 집필로 유명한 원장 직강의 정통영어와 내신, TEPS, NEAT 대비까지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공립초등학교에서 1년간 교생실습을 한 전종삼 원장. 그는 TEPS 교재 중 100만부 이상 판매부수를 올린 베스트셀러 시리즈이며,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How to TEPS’시리즈의 part3,4 집필자다. 그리고 5쇄 발행된 내신 서술형 시험대비 중학영문법 교재인 ‘그래머 쌤’(2008년) 시리즈를 집필했으며, 11월에 초6~중2대상의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교재라 할 수 있는 ‘Writing 시리즈’가 출간을 앞두고 있다. 또한 강사 200명 이상, 수강생 6천명 규모의 목동에 소재한 (주)정이조영어학원에서 7년 간 근무하면서 TEPS 수능 영문법 등을 가르치고 4년 동안 교무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강의와 관리’부문의 학부모들 만족도가 높다는 전 원장은 강의에서 문법 쓰기 독해 듣기중심의 정통영어에 치중하면서 수행평가와 내신대비도 철저하게 준비해주고 있다. 그는 학년별, 출판사별로 ‘내신 마스터’라는 내신자료집을 자체 제작해 학생들이 단어와 문장을 모두 외우고 문제까지 풀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내신기간에 휴원을 했을 경우, 일 년에 4개월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빠지게 돼 제대로 된 영어실력 향상이 어렵다는 현실을 인식, 내신준비기간에도 내신영어와 정규수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TEPS반을 상시로 운영하며, 방학에는 영문법특강이 진행되고, 분기별로 재원생을 대상으로 ‘발음 클리닉’을 1회 무료 운영한다. 모든 강의는 문법 설명과 독해 해석을 제외하고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한편, 매주 2회씩 단어시험과 문법 독해 복습시험을 실시하며, 한 달에 2번 학부모와의 정기적 전화상담, 지각이나 숙제 미완료 그리고 단어시험 탈락시에는 가정으로 연락을 취해 학부모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자 직강의 차별화된 수업과 온라인 프로그램 이용한 가정과 연계된 듣기 수업
독해수업은 태블릿 PC와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진행된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관련지식을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서 수 분간 진행하며, 주제찾기와 문장구조 독해 위주로 수업해 문장을 보는 눈을 키운다. 쓰기수업은 초등부의 경우 챕터북을 2주에 1권씩 읽고 매주 요약해 온 것을 첨삭지도하고 있으며, 중등부는 2주에 1번 주요 구문 형태로 10문제가 영작숙제로 제공되고 첨삭에 들어간다.
문법수업은 저자 직강으로 단편적 지식이 아닌 문법의 전체를 볼 수 있게 하는 설명 후 문제를 많이 풀게 하고 바로바로 짚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문법의 개념을 이해했다고 해서 그 문법을 아는 것은 아니기에 학생들에게 문장 단위의 연습을 많이 시킨다. 이는 학생들이 문법을 완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영어의 쓰기와 말하기를 능통하게 할 수 있는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요소다. 즉, NEAT의 쓰기와 말하기를 대비하는 살아있는 문법 수업이라 할 수 있다. 듣기수업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정과 학원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원 랩실에서 듣고, 직접 받아쓰게 하고, 따라 읽도록 하고 있는데, 받아쓰기를 80% 이상 완성하지 못하면 통과를 하지 못하기에 될 때까지 계속 들어야 한다. 강제 속청이라 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최소 3번은 듣도록 시스템화 돼 있다.
말하기 수업은 벌점제를 시행, 되도록 수업시간에 영어로 말을 많이 하도록 하며, 현재 초등생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검증된 텍스트를 사용해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를 하고 있다. 중등부는 여름방학부터 진행한다.
전종삼 원장은 “학원에서 인내해서 견디기만 한다면 실력향상은 장담할 수 있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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