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책 읽는 군포’와 연계, 발행하고 있는 계간지 ‘책이 열리는 나무’가 화제다.
올해 처음 창간한 이 잡지는 딱딱한 관공서의 홍보지와는 달리 알차고 유익한 책 관련정보, 독서기법, 작가소개, 시민들의 문학작품 등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여름호는 꿈과 환상이 흐르는 여름밤을 별과 달 그리고 소녀라는 세 가지 소재로 계간지의 성격을 표현했다. 지역의 대표 문인인 박현태 시인의 ‘책 읽다 깜박깜박’이라는 권두시를 포함해 군포에 거주하고 있는 이혜경 작가와의 하루코너가 눈길을 끈다. 빈잔, 연안부두, 칠갑산 등을 작곡해 한국인의 정한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고 현재 군포에 살고있는 조운파 작사작곡가의 인터뷰도 실려있다.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를 위한 독서법과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 코너도 볼거리다. 도서관 코너에는 실버도서관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산본도서관’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독자서평, 시, 산문 등 지역의 숨은 작가의 작품도 싣고 있다.
계간으로 발행되는 책이 열리는 나무는 3000부 발행된다. 면수는 총 52면이다. 관공서, 도서관, 각동 주민센터 등에 무료로 배부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도 보내질 예정이다. 가을호는 9월에 발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올해 처음 창간한 이 잡지는 딱딱한 관공서의 홍보지와는 달리 알차고 유익한 책 관련정보, 독서기법, 작가소개, 시민들의 문학작품 등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여름호는 꿈과 환상이 흐르는 여름밤을 별과 달 그리고 소녀라는 세 가지 소재로 계간지의 성격을 표현했다. 지역의 대표 문인인 박현태 시인의 ‘책 읽다 깜박깜박’이라는 권두시를 포함해 군포에 거주하고 있는 이혜경 작가와의 하루코너가 눈길을 끈다. 빈잔, 연안부두, 칠갑산 등을 작곡해 한국인의 정한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고 현재 군포에 살고있는 조운파 작사작곡가의 인터뷰도 실려있다.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를 위한 독서법과 세계의 도서관을 가다 코너도 볼거리다. 도서관 코너에는 실버도서관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산본도서관’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독자서평, 시, 산문 등 지역의 숨은 작가의 작품도 싣고 있다.
계간으로 발행되는 책이 열리는 나무는 3000부 발행된다. 면수는 총 52면이다. 관공서, 도서관, 각동 주민센터 등에 무료로 배부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도 보내질 예정이다. 가을호는 9월에 발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