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는 8월 12일~13일까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썸머 클래식>이 열린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썸머 클래식>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인터파크,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유료 관객률 1위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오상진 MBC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아 오케스트라에 속해 있는 악기 설명과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감상 포인트, 클래식 음악회에서 지켜야 할 예절 등을 알려줍니다.
2008년 뉴욕필하모닉(로린마젤 지휘) 평양공연 <아리랑>의 감동을 시작으로, ''Europe Fastest Drummer Competition''에서 1분 동안 1,142타를 치며 우승, 동양인 최초 30대 빈 국립음대 초청교수가 된 타악기 연주자 정건영의 <퍼커션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과 함께 용감한 소년 피터가 목장에 나타난 늑대를 물리치고 동물 친구들을 구해내는 이야기 <피터와 늑대>가 해설자의 재미있는 내레이션으로 펼쳐집니다. 2011년 여름에도 썸머 클래식과 함께 클래식의 감동을 함께 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공연시간은 12일 오후 7시, 13일 오후 3시/7시. 티켓은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갤러리석 5000원, 예매문의 02)399-1114~7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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