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모 아리아 SHR’ 제모에서 탄력까지

지역내일 2011-07-19


 라앤미의원 
 황현우원장

 짧은 민소매와 허벅지까지 드러나는 핫팬츠, 미니스커트를 많이 입는 여름철이다. 하지만 종아리나 팔에 돋아 난 거뭇거뭇한 털은 여성에게는 없애고 싶은 대상이다. 특히 겨드랑이 털은 가장 없애고 싶은 부분이라고 한다. 비키니라인의 털은 수영장에서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얼굴의 잡티는 메이크업을 통해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만 돋아난 털은 감추기 어렵다. 간혹 족집게로 뽑거나 테이프로 떼어내기도 하지만 털을 뽑아낸 자리가 상처가 되어 더욱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이 보기 싫고 지저분한 털을 없애면 우선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좁은 이마로 불만이라면 이마부위 위쪽 머리털을 적당하게 제모하기도 한다. 시술 후엔 좁은 이마가 넓어져 보다 시원한 인상을 된다. 
 여성에게 제모는 이러한 다양한 미적 효과가 있기 때문에 특히, 여름철에 시술을 많이 의뢰한다. 제모는 수요가 많은 만큼 제모레이저도 발전을 거듭하여 첨단화되고 있다. 최근 개발된  ‘헤르모 아리아 SHR’ 제모 기기는 기존의 제모기기에 비해 통증과 시간을 줄여주고 피부탄력까지 높여주어 제모 시술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헤르모 아리아 SHR 제모’의 가장 큰 특징은 제모에 가장 효과적인 700~950nm 파장으로 모근까지 에너지가 도달되어 제모효과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기존의 제모레이저 보다 적은 열에너지를 축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피부손상을 최소화 하여 시술 후에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이 거의 없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수냉 방식의 쿨링 시스템으로 피부표면을 보호함으로써 통증을 더욱 줄였다. 때문에 마취연고 없이도 바로 시술이 가능해 졌다.
대개 털이 난 부위는 피부가 거칠게 마련인데 ‘헤르모 아리아 SHR 제모’는 시술 시 색소에 흡수된 에너지가 빛에서 열에너지로 전환되어 콜라겐을 지속적으로 자극한다. 그러므로 보기 싫은 털을 제거함과 동시에 피부탄력과 윤기까지 개선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시술 시 빛의 조사면적이 기존의 제모레이저보다 3~4배 넓어 시술시간이 매우 빨라 동일한 시간에 많은 부위를 제모할 수 있다. 올여름에는 보기 싫었던 털을 통증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없애고 더불어 거칠어진 피부의 탄력까지 높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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